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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표현 정리

[일본어기초] すみません의 세 가지 용법

こんにちは、みなさん。バロックで~す!^0^

5개월 전에 시작한 일본어 초급 1코스.

잠시 복습하는 차원에서 타 블로그에

작성해둔 글을 가져와봅니다.



드디어 시작한 본격적인 일본어 공부.
공부하던 와중에 뭔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면서,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함께 공유하고픈 콘텐츠를 발견하여
이렇게 시간을 내어 자판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우리에게는 "미안합니다"로 대표되는
「すみません」에 대한 다양한 용법에 관해서인데요.

제가 영상을 통해 배운 건 총 세 가지인데
구글링을 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상황과 경우가 있어서
먼저 그 글을 첨부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dango333/100184439683



さあ、では、始めましょう!
準備よろしですか?




1. 사과의 표현

이건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지요.
많은 회화 책을 보면 스미마셍을
"미안합니다." 혹은 "죄송합니다."라고
번안을 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결코 사과의 경우를
대표한다고만 볼 수 없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뜻으로만 쓰이지는 않아요.

「すみません」이 정중한 표현이라면
가족이나 친한 사이끼리는 「ごめんなさい」  혹은
줄여서 간략하게  「ごめん이라 합니다.

그리고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すまない라는 표현도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 마법기사 레이어스
2부 21화에서 세 소녀들이 도사 크레프와
재회했을 때 그가 꺼낸 말로 유명하죠. ^^)




2. 감사의 표현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응? 뭐지? 이랬었는데
리서치를 하는 와중에 일종의 일본식
사고방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여행 잡지 matcha-jp.com에 의하면
상대방이 나에게 해준 행위나 수고에 대해
사과를 함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더욱더 강조한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실례를 들자면 건물로 들어갈 때
앞서가던 사람이 먼저 문을 열고
나를 기다려주는 경우가 대표적이지요.
미국에서는 이런 경우 땡큐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스미마셍이라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여나 어느 일본인이나
일본 문화에 거의 동화된 사람이
여러분을 위하여 시간과 돈을 투자했을 시에는
아리가또고자이마스 대신 스미마셍을
사용할 것을 권고합니다.
사실 대신이라기보다는
후자를 먼저 단호하게 말하고
전자를 약간 머뭇거리며 말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3. 영어의 Excuse Me!

식당에서 종업원을 부를 때,
지하철이나 도심 속등 혼잡한
곳을 다니다가 어떤 사람과 부딪혔을 때,
길을 가다 무언가를 물으려고 할 때,
방에 노크를 하고 들어갈 때, 등등
스미마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자주 이용하는 네이버 일본어사전에
스미마셍을 검색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 어떻습니까?
정리하고 나서 다시 보니
정리가 되기는커녕
마구 헷갈려지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이걸 쓰라는 건지,
쓰지 말라는 건지...

결론은 사람들과 직접 접촉하면서
시행착오도 무지하게 겪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수밖에요.
미국인들이 excuse me가 무심코 튀어나오듯 스미마셍도
일본에서는 습관화 시키기 위해 자주 말해야만 할 거 같아요.

위에 첨부된 글처럼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겠지만
우선은 머리에 오래 남도록 제가 언급한 이 세 가지만
잘~ 기억하고 있자고요.


아래 링크와 이미지도 참고하시고요~


https://www.japan-talk.com/jt/new/sumimasen

https://www.tofugu.com/japanese/sumimasen/


Japanese_language_mlc 인스타그램


그럼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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