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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삶의 이야기/예비 학생

전공을 정하다 사실 이 카테고리의 제일 첫 글을 작성할 때만 해도나는 지금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하지만 전공별로 이수해야 할 과목들을 쭉 살펴보니내가 원래 계획했던 전공은 나와 거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둘 사이에 연관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내가 원래 생각하던 전공은 며칠 전 내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J와 또 다른 전공 S를 포괄한 것이다. 아직 확정된일은 아니니 이렇게 알파벳 약자로만대신하는데 눈치 빠른 분들은 아실 거다. 내가 이 전공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지난주에 끝난 평생교육원 공부와도어느 정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고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나의 장점을 바탕으로 내 갈 길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취업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미국 살면서 영어 좀 되면 기회가 주어질 때 정규교육을 받아야 하는.. 더보기
새로운 목표가 생기다 사실 사적인 일 같은 건 기록을 안 하려고 했는데오프라인으로 일기장에 적자니 많은 분량에 손이 너무 아플 거 같아 고심 끝에 카테고리를 만들어보았다. 너무 이른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거의 확실하게정한 거나 마찬가지라서 예비 학생이라 명해 보았다. 만약에 정말로 정식 학생이 되면 학생의 삶 정도로차후 이름이 변경될 수도 있다. 아직 확실시되지 않은 것만큼 어제의 결정에 대한 이야기는 쓰지 않으려고 한다. 다만 내가 여기에서말하고 싶은 요지는 오늘 아버지에게서 들은이야기들은 참고로만 하지 너무 부담스럽거나심각하게는 받아들이지 말자이다. 그랬다간괜히 스트레스만 받고 공부를 하며 학위를 따는 것이 내 개인의 욕심을 위해서일 수도있기 때문이다. 동생이 말했듯이 내가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즐기며 하고 싶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