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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기사 레이어스

마법기사 레이어스 3기 오프닝, 셀화 6천장의 위력 각본집 번역하다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겸 레이어스 노래들을 찾아듣다가 3기 오프닝 영상에 꽃혀버렸다. 애니메 2화 분량의 셀화를 1분 30초만에 6000장으로 다 써버리다니....! 여기에 투자된 돈 하며... 정말 ㅎㄷㄷ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셀화에 대해 모르던 옛날에는 그냥 보면서 오프닝 화면이 너무 빨리 진행이 되어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엄청난 배경이 깔려 있었다. (특히 노바와 히카루가 맞서 싸우는 장면) 게다가 설정자료집 보면 원작자인 CLAMP가 직접 콘티를 만들어서 스케치 한 흔적들이 있다. 어쩐지 꽃입 날리고 히카루, 우미, 후우 차례로 보여줄 때 클램프스럽더라. ㅋㅋ 음악도 세 개의 오프닝 중에서는 퀄러티가 제일 높다고 생각한다. 120만장 팔렸다는 1기 오프닝도 좋.. 더보기
마법기사 레이어스 만화책에 대한 단상 밤 9시가 다 되어가도록 가요무대를 보시는 엄마를 말릴 수도 없고,이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 어떻게든 오늘도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고민 끝에 그냥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글을 쓰기로 결심. 오늘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바로 마법기사 레이어스 만화책이다. 이전 포스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구판 일어 만화책 6권과북미에서 출간된 영어 만화책 1부와 2부를 모두 소장하고 있다.사실 한국에서 1부 3권을 어렵게 중고로 구했는데 심경의 변화로버려버리는 불상사가 과거에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마존과이베이 덕분에 뜻하지 않게 일어판과 영어판을 모두 득템하였다. 책들에 대한 겉모습(?) 리뷰는 "아끼는 것들"이라는 카테고리에 따로 포스팅할 거고 지금 이 시간에는 마법기사 레이어스 만화책을 읽고 전반적으.. 더보기
앞으로 소개할 마법기사 레이어스 컬렉션 저의 인스타그램 bio는 여러가지 해쉬태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그 중 마법기사 레이어스와 카드캡터 사쿠라가 있는데 이 둘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해 온 클램프의 대표작입니다. 삶에 아무런 소망이 없었던 힘든 시절, 문득 일본어 책을 소장하고싶다는 생각에아마존과 이베이를 통하여 모으기 시작하여 드디어....2015년 저만의 컬렉션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좌측부터 설정 자료집, 애니메 아트북 (일명 무크지), 화보집, 북미판 만화책, 일어 구판 만화책, 각본집, 색칠놀이, 노스 & 사우스 사이드 화보집, 그리고 두 장의 애니메 화보. 하지만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너무나 운 좋게도 검 시리즈 & 모코나 열쇠고리와 체스말 두 점을 구하여책장이 그야말로 덕후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된 것이지요.이로서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