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다 지난주 식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면서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주변인들의 정체성이나 성향에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그러면서 나는 속으로 나는 이미국 사회에서 과연 어떠한 존재로살아가고 있는가 질문을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온라인상의 고백으로 이어졌다. 사실 사생활을 보호하는 측면에서이곳에 나에 대하여 다 공개할 수는 없다.그래서 가능한 한 신비주의 모드로 작성토록 하겠다. 우선 가장 먼저 주목할 점은 난 한국과 미국 양국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민족적인 특색을 모두 이해하고수용할 수 있는 1.5세이다. 그래서 감사하다. 하지만 문화라는 영역만을 놓고 보자면난 사실 양국의 문화보다는 오히려 류업이나 일본 같은 제 삼국의 문화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지는 편이다. 클래식 입문 시절부터 들어왔던 바로크 음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