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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전공을 정하다 사실 이 카테고리의 제일 첫 글을 작성할 때만 해도나는 지금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하지만 전공별로 이수해야 할 과목들을 쭉 살펴보니내가 원래 계획했던 전공은 나와 거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둘 사이에 연관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내가 원래 생각하던 전공은 며칠 전 내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J와 또 다른 전공 S를 포괄한 것이다. 아직 확정된일은 아니니 이렇게 알파벳 약자로만대신하는데 눈치 빠른 분들은 아실 거다. 내가 이 전공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지난주에 끝난 평생교육원 공부와도어느 정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고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나의 장점을 바탕으로 내 갈 길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취업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미국 살면서 영어 좀 되면 기회가 주어질 때 정규교육을 받아야 하는.. 더보기
《내 남편 바흐》,허구이지만 리얼하게 받아들여지는 이야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안나 막달레나가 쓴 자서전이 아니다. 어런 황당무개한 일이 벌어진 데에는 사연이 좀 복잡한데 『내 남편 바흐』가 출간된 뒤 어느 독자분께서 이와 똑같은 소설이 이미 번역 출간되었다고 문의를 하셨고, 우물이 있는 집에서 확인 결과 씽크북에서 나온 소설 『나의 사랑 바흐』와 백 퍼센트 일치하다는 점을 발견하여 뒤늦게 부랴부랴 사과문을 올렸다. 출판사 측에서는 본문에서 일본어로 되어 있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지은이를 안나 막달레나 바흐로 넣어버리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하였다. 학창시절 나는 이 책이 바흐의 전부를 말해주는 줄만 알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었다. 좀 더 자세한 정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 Barock가 리서치를 해 본 결과, 원.. 더보기
새로운 목표가 생기다 사실 사적인 일 같은 건 기록을 안 하려고 했는데오프라인으로 일기장에 적자니 많은 분량에 손이 너무 아플 거 같아 고심 끝에 카테고리를 만들어보았다. 너무 이른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거의 확실하게정한 거나 마찬가지라서 예비 학생이라 명해 보았다. 만약에 정말로 정식 학생이 되면 학생의 삶 정도로차후 이름이 변경될 수도 있다. 아직 확실시되지 않은 것만큼 어제의 결정에 대한 이야기는 쓰지 않으려고 한다. 다만 내가 여기에서말하고 싶은 요지는 오늘 아버지에게서 들은이야기들은 참고로만 하지 너무 부담스럽거나심각하게는 받아들이지 말자이다. 그랬다간괜히 스트레스만 받고 공부를 하며 학위를 따는 것이 내 개인의 욕심을 위해서일 수도있기 때문이다. 동생이 말했듯이 내가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즐기며 하고 싶다. .. 더보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레전드 옛날에 봤었는데 다시 봐도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나도 받은 사랑을 실천하며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아니 꼭 거창한 거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어떠한 사람에게먼저 다가가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낼 수 있을까.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만큼 위대한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놀라운 기적. 나는 과거 이러한 경험을 여러 차례 겪었고,요즘 들어서 이번에는 나의 차례가 되었음을 느낀다. 불행한 어린시절 때문에 사랑에는 인색한 나이지만네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 말씀 의지하여 성령님의도우심으로 나에게 주어진 미션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려고 한다. 나의 모든 말과 행동들로 인하여 혹여나 마음에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간절히 희망.. 더보기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줄거리 - 로알드 달 저 James Henry Trotter had been living with his mother and father until he was four years old. But one day, his parents got eaten up by an enormous angry rhinoceros which had escaped from London zoo. With a deep sorrow, he was went away to live with his two aunts. Their names were Aunt Sponge and Aunt Spoker. They were selfish and lazy and cruel and abusive. On a blazing hot day in the middle of s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