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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기사 레이어스 만화책에 대한 단상 밤 9시가 다 되어가도록 가요무대를 보시는 엄마를 말릴 수도 없고,이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 어떻게든 오늘도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고민 끝에 그냥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글을 쓰기로 결심. 오늘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바로 마법기사 레이어스 만화책이다. 이전 포스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구판 일어 만화책 6권과북미에서 출간된 영어 만화책 1부와 2부를 모두 소장하고 있다.사실 한국에서 1부 3권을 어렵게 중고로 구했는데 심경의 변화로버려버리는 불상사가 과거에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마존과이베이 덕분에 뜻하지 않게 일어판과 영어판을 모두 득템하였다. 책들에 대한 겉모습(?) 리뷰는 "아끼는 것들"이라는 카테고리에 따로 포스팅할 거고 지금 이 시간에는 마법기사 레이어스 만화책을 읽고 전반적으.. 더보기
바로크 음악, 현대인에게도 결코 낯설지 않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과 책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나누는 블로그 주인장인 Barock(바로크)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클래식에 입문하던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바로크 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하여 주로 즐겨듣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의 원래 전공인 작곡을 공부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1, 2학년 때에는 조성음악 내지 whole tone 음계로 곡을 쓰지만 3, 4학년이 되면 무조 음악을 써야 했기 때문이죠. 현대음악을 극도로 혐오하는 저는 필참해야 하는 현대음악제나 세미나도 선배들로부터 찍힘을 당하면서까지 불참하였습니다. 이러면 제가 얼마나 현대음악을 싫어하고 또한 저와 안 맞는지 아시겠지요. 이러듯 저의 귀는 조성음악, 그중에서도 각 성부간의 화려함의 극치가 조.. 더보기
미국 최초의 여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Barock입니다. 오늘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맨 처음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전 한국보다몇 주 뒤처진 방송을 매주 MBC 아메리카를 통하여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뒷북으로 느껴지시더라도많은 양해와 지속적인 관심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오늘 저의 마음을 감동시켰던 사연의 주인공은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영국 출신의 엘리자베스 블랙웰이라는 여성입니다. 참고로 다른 블로그를 통하여 서프라이즈에서 미쳐다루지 못했던 자세한 정황들을 알 수가 있었는데요.차별성을 두기 위해 저는 서프라이즈에서 본 내용 및그에 대한 감상평을 위주로 풀어나가겠습니다. 엘리자베스는 1821년 새뮤얼과 한나 블랙웰의 4남 5녀 중 셋째로 태어나진보적인 아버지 덕분.. 더보기
찰리와 초콜렛 공장 줄거리 - 로알드 달 저 There were seven family members lived together in a small wooden house on the edge of a great town. Let me introduce their name, Mr. Bucket's parents: Grandpa Joe and Grandma Josephine, Mrs. Bucket's parents: Grandpa George, and Grandma Georgina, Mr. and Mrs. Bucket and their only son, Charlie. They were so poor to live and Mr. Bucket was the only one who has a job. Thanks to that situation, the.. 더보기
지금의 나는 행복한가? 어제 음악을 공부하였던 나의 과거 이야기를 이곳에 털어놓았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나 Barock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신설하였다. 목적은 단 한가지다. 파트 타임으로 봉사하는 교회 반주, 그리고 틈틈이 하는 편곡과 음악 감상.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뭔가 글로서 나의 마음을 정돈할 필요성을 느끼어 앞으로 여기에 관한 나의 생각 등도 이곳에 기록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편곡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고 또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있는지를 돌아보며 점검하는 시간도 필요함을 느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말이다. 사실 오늘은 나의 32번째 생일이었다. 어.. 더보기